박윤선 2017-04-12

마음 아프고 슬픈일.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들의 기억은 더 진한데, 박 모 씨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라고 하셨지요?
생각할수록 분통 터지네요.

솔이환이 짱 2017-04-01

다시금 내 눈에서 눈물이 하늘 만큼 땅 만큼 소중한 아이들이 마땅히 보호 되어야 할 생명들이 어처구니 없이 희생을 강요 당해야 했던 그 시간들이 누가 이 학생들의 피해자들의 나머지 삶을 살아 줄것이고 보상해 줄것이고 쓰다듬어 줄까
제발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Jenny Park 2017-03-26

아니, 타고있는 승객이 현재위치를 어떻게 아냐고 하.... 진짜..

(。-_-。)me 2017-03-24

아 미칠 것 같다 해경 답답...ㅜ

수영 2017-03-24

저만 해양 경찰 답답한가요. 배가 한 가운데에서 기울어지고 있는데 전화하고 있는 학생도 당황스러울건데 학생이 조종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경위도를 물어보면 어떻게 답 하길 바라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대충 저렇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제주도에 간다고 들으면 일단 출동 준비부터 시키고 바로 출발해야되는거 아닌가 시간만 더 지체되는 느낌 나만 느끼는 건가 싶다

YoungMin Kim 2017-03-23

저 위에 사진 보면 이 시각에 당장 구하러 뛰어들어 가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 정도 기울기면 구조 가능한 것 아닌가요?
아 답답해.

Biolbam 별밤 2017-03-14

아......... 힘들지만 들었습니다. 학생이 아직 그 배에 있을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ㅠㅠ 너무 너무 답답하네요.

Jinah Hong 2017-03-14

이런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선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긴 한가요? 화가 나네요.

Jinah Hong 2017-03-14

가만히 있으라고 방송한 시간과 겹친다는 얘긴데, 방송 때문에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구조를 기다렸을 승객들의 모습이 떠올라서 힘듭니다. 왜 구하지 못했나요.

쿠스 2017-03-14

정말 아쉽네요.
이 때 해경에서 '움직이지 마시라'는게 아니라 최대한 밖으로 나오라고 정정을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전화받은 해경도 경황이 없었을 터라 제대로 못 듣고 한 것 같은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