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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에이스호 촬영 사진
음성기록 당시상황
09:25
충남 아산의 경찰교육원 행사에 참가했던 강병규 당시 안전행정부 장관이 세월호 사고 소식을 보고 받았다.
09:30
해경 본청 상황실이 청와대를 포함한 여러 기관에 474명이 탑승한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1차 상황보고서를 전파한다.
09:34
해경 123정이 해경 함정 중 처음으로 사고 현장에 도착해 세월호 좌현 500m 떨어진 곳에 멈췄다. 선미 크레인으로 구명보트를 내리고 2명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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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S 경비전화
"배 우측으로 기울어져 있고 지금 대부분 선상, 선상과 배 안에 있음"
사고 해역 상황을 가장 먼저 보고한 것은 해경 헬기인 B-511이다. B-511은 "배 우측으로 기울어져있고 지금 (승객) 대부분 선상, 선상과 배안에 있음"이라고 정확하게 상황 보고를 한다. 하지만 이후 해경은 이 보고에도 불구하고 승객이 어디에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구조 작업은 혼선에 혼선을 거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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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Min Kim
2017-03-09
이때라도 구하러 들어갔었다면 ㅠ
너무 슬프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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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라도 구하러 들어갔었다면 ㅠ
너무 슬프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