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라에이스호 촬영 사진
음성기록 당시상황
09:24 청와대가 세월호 사고 상황을 내부 문자로 전파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전달되지 않았다.
"6000톤짜리가 금방 그리 침몰되진 않을텐데"
해경 본청이 목포 상황실과 통화하면서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본청은 "6000톤 짜리가 금방 침몰되진 않을텐데"라고 말한다.
"제가 잘못 알았는데 (해경이) 아직 도착을 안했대요"
9시21분에 신고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보이는 신고자가 다시 119로 전화를 걸었다. "제가 잘못 알았는데 (해경이) 아직 도착을 안했대요"라고 말한다. 이 통화는 현재까지 확인된 마지막 신고 전화다. 오전 10시 이후에도 "문이 잠겨 못나오고 있다"는 단원고 학생의 신고전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해당 전화의 신고 음성과 녹취 등은 국회 등에 제출되지 않았다.
YoungMin Kim 2017-03-14

단원고 학생의 신고전화가 있었던 것 같다는데 해당 전화의 신고 음성과 녹취 등은 왜 제출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