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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기록 당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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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해경 목포항공대가 출동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해경 헬기 B-511호가 9시10분에 출동했다. 이 헬기는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해경 구조 세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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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전화 > 119 소방
"해경을 띄우든지, 헬기를 띄우든지 좀 띄워줘요"
세월호 승객이 119에 전화를 걸었다. "해경을 띄우던지 헬기를 띄우던지 띄워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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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2017-04-12
마음 아프고 슬픈일.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들의 기억은 더 진한데, 박 모 씨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라고 하셨지요?
생각할수록 분통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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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고 슬픈일.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들의 기억은 더 진한데, 박 모 씨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라고 하셨지요?
생각할수록 분통 터지네요.